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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응암동 먹거리] 이삭토스트 야식 리뷰 '추억의 맛'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에 먹은 야식을 포스팅을 해보려고요! 메뉴는 보시다 싶이 토스트예요~ 저 대학생때 학교 앞 이삭토스트가게가 있었거든요~ 수업 끝나고~ 공강시간에 가서 엄청~~~~~ 사 먹었거든요~ 정말 추억의 맛이죠... 어느덧... 10년전 기억이네요.... (눈물이... ㅠ_ㅠ) 아 그러던중에 밥은 먹었는데 입은 심심하고 그럴때 있잖아요~ 뭘 먹을까 고민하던중에 번뜩 떠오르는 메뉴가 이거였죠! 이 삭 토 스 트 그래서 바로 찾아보니 집 근처에 이삭토스트집이 검색되더라고요!!! 가게 닫는 시간이 10시라서 9시 30분에 남편 등짝을 때려 이삭 토스트로 내보냈죠 ㅎㅎ 아무래도 남편이란 직업은.. 극한 직업인거 같아요~ 막상 주문하려니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민 되더라고요... 남편 보내고 계.. 더보기
[응암동 먹거리] 향긋 고소한 안가네 대추빵 리뷰 안녕하세요! 동네 사는 친구에게 추천받은 빵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친구 말로는 대추빵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엄마네 가면서 구매했답니다~ [간단요약] 집에서 도보로 10분 안에 가까운 곳에 있어서 들렀다 가기 좋더라고요~ 엄청 심플한 간판이죠? 안가네 대 추 빵 가게는 크지 않고 아담해요~ 카운터에 사장님이 앞에 손님을 대응하고 계셨고~ 안쪽 주방에서 한창 조리하시는 듯했어요~ 대추빵집답게 벽면엔 대추에 효능과 속담이 적혀있네요~ 가게 안엔 따로 먹을 테이블은 없고 카운터에서 바로 포장해주세요~ 제 앞에 손님 보니까 3개 주문하시던데 낱개로 사시면 투명 속비닐봉지에 넣어 주시더라고요~ 저는 선물포장(소) 를 주문했고 이렇게 쇼핑백에 깔끔하게 담겨서 나왔어요~ 가볍게 선물하기 좋게 되어있죠.. 더보기
[재봉틀 취미] 핸드메이드 턱받이 만들기 리뷰 안녕하세요!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저에겐 재봉틀 취미가 있습니다.. (허접때기입니다.. ㅠ_ㅠ) 그래서 오늘은 아기 턱받이를 만들어 보려고요~ 저에게 아직 돌이 안된 아주 러블리한 조카가 있거든요~ 귀염뽀짝 진짜 귀여워요 ㅠㅠ 엉엉엉. 너무 이뻐 ㅠㅠㅠㅠ 마음 같아선 그럴싸한 아이템을 만들어 주고 싶지만.. 아시잖아요.. 전.. 허접 재봉틀러인거.... 간단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턱받침을 만들어 볼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턱받이 모양대로 재단하고 창구멍 남기고 박아주고 뒤집어서 정리하고 단추 달아주면 끝! 자.. 이제 하는 거 보여드릴게요~ 오 마이갓... 원단 체크라서 눈 돌아가네요~ @_@ 뱅글뱅글~~ 원하는 턱받이 모양으로 패턴을 그려주세요~ 그리고 원단위에 올려서 쵸크로 표시해줍니다~ 그 다음.. 더보기
[응암동 먹거리] 택이네 조개전골_ 조개칼국수 리뷰 "조개탕은 덤?!!" 안녕하세요! 이번에 집 근처에 칼국수 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접수하고 방문했어요! 전 칼국수를 정말 정말 정말 너무~~ 좋아하거든요~ ㅎㅎ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갈 수 없죠!! 가벼운 발걸음으로 남편과 함께 칼국수 집으로 향합니다! [간단 요약] 짜잔~~ 와서 보니까 칼국수 전문점이 아니고 조개 전골이 더 메인인거 같네요~ 몰랐는데 체인점이라고 하네요~ 전 칼국수가 있다면 무조건 OK입니다~ 점심식사 시간보다 앞서 왔더니 가게 안에 몇 테이블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칼국수는 8천원이더라고요~ 저희는 칼국수 1개, 얼큰 칼국수 1개 주문하려고 했는데 테이블마다 화구가 1개라서 육수를 통합해야 한데요 ㅠ_ㅠ 그래서 '아.. 냄비채 나오는 칼국수구나~!' 생각하고 기본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한번에 .. 더보기
[일상 나들이] 불광천 산책로 산책 리뷰 + 튤립구경 안녕하세요~ 요즘에 코로나19 때문에 외출도 쉽지 않은 나날이네요 ㅠㅠ이웃님들도 항상 조심하세요~ 그래도 반려견과 산책을 안할 수 없기에산책을 아파트 단지로 많이 돌았거든요~ 그런던 중에 아파트 입주민들 사이에 불광천에는 소식을 듣고 안 가볼 수가 있어야죠~ 남편이랑 같이콩순이 목줄, 배변봉투, 마스크 꼭 챙겨서 나갑니다~ 집에서 불광천 산책로까진 5분정도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예요~ 코로나19 사태 전에 애정하는 산책 코스였는데요즘에 못가면서 아쉬운 마음이 컸었거든요~그래서 남편과 꽃구경도 갈겸 단단히 준비하고 출동 했죠~ 산책로에 강아지 친구들도 많고~ 걷는 길도 좋고 해서 자주 나갔었는데 말이죠~사람 많은곳을 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발길이 끊기더라고요 ㅠㅠ 짜잔~ 산책로 입구예요~들어 서자 마.. 더보기
[재봉틀 취미] 핸드메이드 원형 넥카라 만들기 리뷰 안녕하세요! 제가 아주 가끔 하는 취미 생활로.... 하찮은 솜씨의 재봉틀이 있어요! 그래서 얼마 전에 만든 콩순이 넥 카라를 포스팅 보려고요! 발바닥 털을 밀거나 하면 자극되서인지 발을 자주 핥는데.. 이게 핥다보면 습진 우려도 있고 어렸을 때 심하게 핥아서 머즐이랑 발까지 털이 변색됐었거든요 그때 구입했던 넥카라는 패브릭으로 된 부드러운 꼬깔이였는데 물먹거나 할 때 젖어서 오염돼서 빨아도 안 지워지더라고요 ㅠ_ㅠ 요즘엔 원반 형식으로 많이 나오잖아요 장단점은 있지만 시야 확보도 좋고 누웠을 때 쿠션 기능도 있어 더 좋아 보이는 거 같아요~ 전에도 원반형으로 한번 만들어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쉬운 점이 살짝 있었어요~ ↑ 이건 예전에 만들었던 넥카라예요! 아주 잘 썼는데... 아쉬운 점은 지.. 더보기
[응암동 먹거리] 노랑고래 핫도그 리뷰 안녕하세요~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 아침에 점심까지 잘 먹고 배 두둘기며 쉬고 있는데 갑자기 딱!! 핫도그... 그것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집에서 가까운 분식집이 있었나~ 동네 다녀본 기억들을 짚어보고 있는데 피자헛 골목에 핫도그 가게를 본 것 같아서 얼렁 다녀왔어요 이전에 요 앞길을 지나 다니면서 노란색 간판이라 눈에 띄어서 가게를 봤을 때는 그땐 닫혀있던 상태라 다음에 생각나면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이 그날이었어요~ [간단 요약] 노랑고래는 찹쌀 꽈배기 전문 프랜차이즈 가게였었네요(가게명이 이뻐서 개인 가게인 줄 알았었어요) 가게 밖에 써붙인대로 미리 만들어서 파는 게 아니라 주문 후 즉시 만들어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주문한 후에 기다림이 있지만.. 더보기
[일상 나들이] 백련산 "생태 연결 다리" 등산 리뷰 Go Go~~ 안녕하세요~ 아직 개나리가 만발했던 식목일에 다시 백련산에 올랐어요~그렇지만 그 계단을 오를 자신은 없었어요... ㅠ_ㅠ그래서 다른 길로 올라가 보기로 했죠!! 백련 근린공원 실내배드민턴장 왼쪽 길로 올라갔어요~ 사진처럼 산속 산책로 길이였어요~이전 계단길보다 힐링되는 산책로라서 가볍게 갈 수 있었어요~ 가다 보니 표지판이 있는데 "생태연결다리"가 눈에 띄더라고요1.02km면 멀지 않고 다녀올 수 있을 거 같아서이번엔 생태연결다리를 가보기로 했어요~ 이전 은평정 갈 땐 계단으로 쭉 올라가서운동 부족인 저에겐 여유로움을 느낄 수 없었는데 이번엔 나무도 보고 흙을 밟으며 걸어가니 여유롭고 길도 편했어요~ 가는 중간중간 꽃과 나무들도 있고~전에 갔던 은평정으로 가는 길도 표시되어 있었어요~ 생태연결다리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