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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먹거리] 순돌이네 숏다리&페스츄리 오징어_자꾸 손이 가네~

안녕하세요.

 

요즘 집에 있다 보니 입이 심심해서 먼가 자꾸 찾아 먹게 되더라고요~

어릴적 좀 씹던 생각에 남편 코알이한테 숏다리를 사 오라고 했어요! ㅎㅎ

 

남편 코알이가 숏다리 사왔는데...

제 나이.. 벌써 30대에... 숏다리가 변한 건지.. 제 치아가 변한 건지...

너무 딱딱하더라고요.. 이렇게 딱딱했었나? 할 정도로요.. ㅠㅠ

 

결국 코알이는 하나도 못 먹고, 제가 다 먹었... (맛있으닌까!!)

그래서 대체할 간식을 찾아봤는데

오! 유레카!!

숏다리를 검색해 보니 순돌이네 숏다리가 나오더라고요..

리뷰가 상당히 긍정적이여서 바로 하나 시켜서 먹었는데 좋더라고용!

 

그래서 이번에 재구매한 김에 리뷰도 적어보려고요~

(※이미 살짝 먹은 후여서 양의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렇게 2가지 간식을 구매했습니당!

전엔 숏다리만 샀는데 이번엔 부드러운 식감의 간식도 함께 사봤어요!

 

순돌이네 숏다리예요~

 

오징어는 베트남에서 잡고, 가공은 국내에서 하기 때문에 믿음이 가요!

유통기한도 아주 넉넉하고요~

냉동보관으로 안내되어있는데 전 금방 먹으니까 냉장 보관했어요~

홈페이지엔 1달 이상은 냉동보관으로 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숏다리보다 부드러워서 치아에 큰 부담은 없어요~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먹으면 좀 더 부드럽더라고요~

전 귀찮아서 그냥 먹어요 그래도 맛이 조크등요~! ㅎㅎ

 

먹다 보면 크기도 다양해요~

아무래도 오징어 크기에 따라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아주 맛있게 생겼죠?! ㅎㅎ

감칠맛도 적당하고 먹으면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자제하면서 한번 먹을 때 4개까지만 절제하며 먹고 있어요!

남편 코알이도 좋아하는데 코알이는 연달아 2개 이상은 먹기 힘들데요 ㅠ

(※ 치아 상태나 숏다리마다 식감의 강도가 살짝씩 달라요.)

 

유동기한도 여유롭지만.. 한 달을 채 못 가서 다 먹을 거 같아서 의미 없는 거 같아요 ㅎㅎ


순돌이네 페스츄리 오징어예요~

이전에 숏다리만 시켰을 때 남편 코알이가 양껏 못 먹어서 부드러운 식감도 주문해봤어요~

 

이건 짭조름한 맛뿐 아니라 더 조미가 많이 되어 있어요~

확실히 단짠단짠한 맛도 향도 강해요~

한 겹 한겹 찢어지게 가공되어있어 식감은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사진으로 보면 정말 잘 구운 페스츄리 빵 같죠?!

 

전 한 겹씩 벗겨 먹는 스타일이고, 남편 코알이는 통째로 베어 먹는 스타일이에요

취향에 맞게 먹는 재미도 있죠? ㅎ

먹기 수월해서인지 남편 코알이는 옆에 봉지 열어두면 계속 꺼내 먹어요 ㅋㅋ

제가 그만 먹으라고 단속해야 할 정도예요;; ㅎㅎ


오징어 숏다리랑 페스츄리 오징어 모두 용량은 300g으로 넉넉해요!

사진은 먹다가 찍은 거라 살짝 부족해 보일 거예요~ ㅎㅎ

 

택배 받아 볼 때 양은 넉넉했지만 먹는 속도가 너무 빠르네요~

 

부인 허랑이는 숏다리가 더 취향에 맞고~

남편 코알이는 페스츄리 오징어가 더 취향에 맞아요~

 

요즘 저희 부부는 저녁에 숏다리랑 페스츄리 오징어 먹으면서 넷플릭스 보는 게 낙입니다~

코로나가 빨리 마무리되어 영화관 가서 간식 먹으며 영화 보고 싶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