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일상] 카페, 수석동198_한강뷰와 함께 즐기는 브런치카페

 

안녕하세요!

 

요즘 새로운 도전으로 정신이 없어서 ㅠㅠ

오랜만에 방문 리뷰 적어보는 거 같아요~

 

요즘에 코로나 3차 유행으로 밖으로 더 못 나가는데

11월 초에 즐거웠던 외출에 대해 적어보려고요~

 

동생과 함께 남양주로 카페 나들이를 갔었는데요~

 


한강뷰가 보이는 카페,

 수석동 198이에요!!

 

주차장은 넓어요~

주차하시고 계단을 올라가면 정면엔 한정식집이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표지판을 따라 오른쪽에 카페로 올라가는 엘베가 있어요~

 

이렇게 엘베 옆에 골드 간판이 있고 카페는 3층에 있지만

1층에도 이렇게 의자랑 작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분명히... 메뉴판을 찍었는데 사진이 없는 거 있죠...? 머지.. ㅠ_ㅠ

아쉽지만 메뉴판 사진은 패스~

 

카페 안에 모습 보여드릴게요!! (다른 분들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저희가 갔을 때 방문객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사진을 찍진 못했어요~


가장 눈에 띈 건 세미나룸이었어요~

넓게 펼쳐진 한강뷰 너무 멋지죠?!

 

앞에 안내문이 붙어있는데

세미나룸은 10인 이상 이용 가능하고~

평일 3시간/ 주말&공휴일 2시간 시간 제한이 있어요~


여긴 카운터 바로 앞에 있는 바 테이블이에요~

 

한강뷰를 향해 바 형태로 긴 테이블이 있고, 단체로 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도 있어요~

그런데 의자와 테이블 모두 높이가 높아서 불편하실 수 있어요~


3인 이상 소파석이에요~

창 바로 옆은 아니지만 편하게 카페를 이용하기 좋아요~

 


저희는 창가 테이블 자리에 앉았어요~

보아하니 이곳이 한강뷰도 잘 보이고 테이블도 편해서 다들 이쪽에 앉아 계시더라고요~

 

원래 앞쪽에 앉았는데 햇빛이 뜨거워서 옮겼답니다 ㅎㅎ


이렇게 물, 냅킨, 시럽,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 편히 이용할 수 있어요~

이날은 조카가 같이 안 왔지만 어린 친구들을 위해 유아용 의자도 비치되어 있더라고요~


이렇게 카페를 구경하는 사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떠먹는 불고기 피자 주문했어요!!!

진짜... 존맛.. ㅠ_ㅠ 너무 맛있어요!!! 악~~~!!! ㅎㅎㅎ

 

진짜 호록 호록 동생이랑 행복하게 떠먹었답니다 ㅎㅎ

먹고 배 안차면 샌드위치도 시키자고 했는데... 배가 부르더라고요 ㅎㅎㅎㅎ


미세먼지가 자욱한 날이었지만.... 그래도 한강뷰 사진이 빠지면 섭섭하죠?!

한강 수면 위로 반짝이는 햇살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처음 앉은자리에서 한강이 잘 보였어요~ (미세먼지.. ㅂㄷㅂㄷ)

 

옮긴 자리에선 옆으로 정원 뷰가 같이 보였는데

지붕 위에 이름만 떼어낸 간판이 있는 거 보면 식당이었던 거 같아요~

한강과 군데군데 단풍도 보이니 가을이 물씬 느껴지더라고요~

(이땐 11월 초였어요~)

 

나가실 때 카운터에서 주차증 보여주시고 주차권 받아 가세요~

2시간 무료예요! ㅎㅎ


이날 모든 게 좋았지만.. 미세먼지가... ㅠ_ㅠ

좀 더 맑은 하늘과 파란 한강을 기대했지만.. 

그래도 멋진 나들이였어요!

 

어서 코로나 사태가 안정화됐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즐거운 자매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