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저녁에 코알이랑 시켜먹은 탕수육 리뷰 적어보려고요~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던 중에
남편 코알이가 불연듯 "우리 탕수육 먹을까?" 해서 바로 "OK~" 했죠~
배달 어플을 통해 탕수육 검색해서 탕수육 전문점으로 주문했죠~
네모 찹쌀 탕수육 에서 주문했어요~
남편 코알이가 현관에서 받아 들고 오는데 피자 가져오는 줄 알았어요 ㅎㅎ
이렇게 포장이 돼서 오니 먼가 신선하네요! ㅎㅎ
윗면엔 뜨거운 김이 나갈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있고
2면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요
<단골이 되어주세요. 사.. 사랑합니다> 하고 적혀있네요 ㅎㅎ
열면 바로 탕수육이 있어서 안전하게 스티커가 부탁되어 있나 봐요~
그럼 상자 개봉박두!!
먼가 구성이 다양하죠?!
찹쌀 탕수육/ 탕수육 소스/ 떡튀김/ 단무지/ 콜라
위 구성이 오리지널 찹쌀 탕수육이에요!
오븐 스파게티는 4천원인데 오픈 행사로 2천원이라 주문해봤어요
(피카츄 돈까스 아래에 있어요 ㅋㅋㅋ)
피카츄 돈가스는 주문할 때 리뷰 이벤트 참여한 거예요~!
레몬크림소스는... 리뷰 부탁드린다는 스티커 보니 서비스인가 봐요! ㅎ
모든 메뉴를 꺼내봤어요~
피카츄 돈가스 아래 있던 스파게티도 이제 보이네요! ㅎㅎ
캬~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리뷰 이벤트로 피카츄 돈가스 선택했는데.... 왠 곰돌이?! ㅎ
저희 집은 찍먹이에요~
탕수육 소스에도 콕! 레몬크림소스에도 콕!
탕수육 소스는 새콤 달콤한 맛이에요~
레몬소스는 상큼하겠지?! 했는데 그렇진 않고.. 그냥 은은하면서 깔끔한? 맛이에요~
전 괜찮았는데 남편 코알이는 레몬크림소스는 아무 맛이 안 난데요 ㅎㅎ
탕수육 옷은 아주 쫄깃하고 얇아서 먹기 좋더라고요~
그런데 진짜 쫄깃해요! 먹어본 찹쌀 탕수육 중에 제일 쫄깃한 거 같아요~ ㅎㅎ
리뷰 이벤트로 받은 피카츄 돈가스(곰돌이)는.. 별로 였어요...
추억의 맛일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ㅠ_ㅠ
떡튀김은 떡꼬치 맛일까 했는데.. 좀.. 떡꼬치보다 덜한 느낌이에요..
오븐 스파게티는.. 그냥 일반적인 그런 맛.. 더도 덜도 아닌... ㅎㅎㅎ
역시 탕수육 전문점은 탕수육이 제일 맛있다는 거~!! ㅎㅎ
탕수육 너무 바삭해서 딱딱한 건 잘못 먹으면 입안에 까지잖아요 ㅠ
이건 부드럽고 쫄깃해서 먹기도 좋더라고요~ ㅎㅎ
보통 중국집에서 짜장 짬뽕시키면서 탕수육 시켜 먹어봤는데
이렇게 탕수육 전문점이 있으니 새롭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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