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얼마 전에 다녀온 집 근처 카페에 대해 글을 적어보려고요!!
저희 집에서 정말 코 닿을 곳에 신응암 시장이 있어요~
남편 코알이 추천으로 다녀왔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용!!
그럼 보여드릴게요!
[간단 요약]
이렇게 新응암시장 입구로 들어가면 안쪽에 카페가 있어요 ㅋㅋ
쭉쭉~ 시장길 따라 들어가면 중간쯤 카페를 보실 수 있어요!!
야외 작은 테이블과 함께
출입문 옆에 [커피합니다.] 저 문구가 너무 이뻐 보이더라고요?!
벌써 외관에서 이 카페 진짜 이쁠 거 같다라는 느낌이 팍팍 들죠?!!
저 작은 창 3개가 나란히 있는 모습도 귀엽지 않나요?
앞쪽에 이렇게 반려견 동반 가능하다고 적혀있어요!
인스타그램 들어가 보니 대형견만 아니면 동반 입장 가능하다고 되어있더라고요~
그리고 인스타그램 보면 사장님이 강아지와 출근하실때도 있는거 같아요!!
동반 카페이니 목줄은 필수! 펫티켓을 지켜서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돼요~
엔틱한 느낌의 철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여기가 시장이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다른 장소처럼 느껴져요!
카운터 모습이에요~
목재 소재랑 유리 소재가 참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리고 카운터 뒷면에 로스팅 기계도 하나의 인테리어처럼 멋스럽게 어울리더라고요~
커피와 함께 간단한 디저트 종류와 원두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원두 중에 <찰스 스탠다드 NO.1>은 궁금해서 다음에 한번 사봐야겠어요!
메뉴판이에요~
주관적이지만 전 가격도 착하다고 느껴졌어요~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요!
찰스커피 핸드드립을 마실까 고민하다.... 아메리카노랑 라떼를 시켰답니다.. ㅎㅎ
새로운걸 마셔야지 하면서도 항상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게 되더라고요~ ㅋ
카페 안에 모습 보여드릴게요~!!
위 사진에서 느끼셨겠지만 카페는 진짜 이뻐요!!
문 열고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낮은 테이블 자리로 8명 정도 앉을 테이블이 있어요~
출입문 오른쪽엔 바처럼 긴 테이블이 있고,
벽쪽으로 2~3인이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 2개가 있어요!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엔틱 하면서 소품 하나하나 사장님이 신경 쓰신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중에 전 조명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테이블 위 드라이플라워와 바닥에 LP판도 매력적이죠?!
여기저기 소품들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원목, 금속, 유리 재질의 느낌이 서로 이렇게 조화로울 줄 몰랐어요~!!
사장님의 센스가 정말 뛰어나신 거 같죠?!
뜯는 달력도 매일 뜯으시는 거 같아요!
제가 19일이랑 23일 이렇게 2번 방문했는데, 그날 날짜에 딱 맞더라고요 ㅎㅎ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브라우니예요~
카페 분위기도 커피맛도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친구들도 방문하고선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코로나 사태만 아니면 정말 콩순이랑 매일 가고 싶은 아지트 같은 카페였어요~
시장 안에 있어선지 늦게까지 운영하지 않아서
남편 코알이는 가고 싶어도 못 가고 있어요... ㅠ_ㅠ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제 친구들과 콩순이예요! ㅋㅋ
콩순이는 제 친구들을 너무 좋아해요! ㅎㅎ
방문했던 2번 모두 제 친구 무릎에 딱 붙어있죠?! ㅋㅋ
사진에서 느끼셨나요? 2번 모두 같은 자리에 앉았어요 ㅎㅎ
그리고 주문 메뉴도 똑같았다는...!! 나름 신기하죠?! (우리들은 역시 친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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