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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응암동 먹거리] 일산 칼국수_너무 맛있는데?! 포장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극심한 한파에 뜨끈한 국물이 땡기지 않나요? ㅎㅎ

그래서 오늘 준비한건 칼국수 리뷰예요!!

 

안그래도 작년에 동네에 일산칼국수가 생겼는데 계속 못먹었거든요 ㅠㅠ

제가 칼국수 귀신인데 말이죠!! ㅎㅎㅎ

 

문 닫을때 먹으러 가고.. 코로나 때문에 못가고...

그러다가 더 이상 못참아서 남편 코알이가 퇴근길에 포장해 왔어요!

 

그럼 아쉬운대로 매장은 아니지만 포장 칼국수 보여드릴게요!!

 

[간단 요약]

 

이렇게 깔끔하게 칼국수 2인분이 포장되어 왔어요~ 짝짝짝

 

레시피가 비닐봉지에 써있는게 독특하네요! ㅎㅎ

 

육수는 페드병에, 고명은 1인분씩 따로 포장되어 있는 거 같아요~

칼국수면은 도시락에 살포시 담겨 있답니다~

김치도 넉넉하게  맛깔스러워 보이죠?!

 

포장 상태만 봐도 먹음직스럽죠?!

콩순이도 자꾸 옆에서 알짱거리네요~ ㅎㅎ

 

이제 끓여봅시다용~

 

비닐엔 조리법이 적혀있어요~ 간단해서 한번만 읽어줘도 될 거 같아요! ㅎ

 

그냥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ㅎㅎ

 

육수 끓으면 칼국수면 넣고 중불에 7~8분 끓여주기!

 

이제 조리는 모두 끝났습니다~

 

마지막 저의 미세 팁은..!! 고명 데우기!

 

이미 조리된 고명이지만 따뜻하게 먹으면 좋을 거 같아서

저는 면이 익는 동안 닭고기&바지락 고명에 끓은 육수에 담가뒀어요~


그릇에 면을 담고 데워놓은 고명도 함께 올렸어요~

고명도 푸짐하죠?? 마지막 고명으로 파를 올려주면 끝~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솔직히 면이 처음엔 적어 보였어요.. (먹기 전부터 터지는 식탐..!!)

그런데 끓이고 나니 양이 충분했어요~

고명도 닭고기도 바지락도 가득가득~

바지락도 빈 껍데기도 없더라고요~ ㅋㅋ

 

남편 코알이랑 다 먹고 배 뚜드리며 아주 만족했어요~

 

코로나 시기에 이렇게 포장해서 간단히 집에서 끓여 먹으니 좋더라고요~

코로나가 나아지면 매장 방문해서도 꼭 먹고싶어요~


마무리는 콩순이 사진~ ㅎㅎ

 

칼국수 사진 찍는데 냉큼 제자리에 올라와서 내꺼 찜! 하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