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기기도 들였겠다~ 매번 아메리카노만 마셨었는데 오늘은 에스프레소를 한번 만들어 봤어요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만 추가한 커피로 주로 아메리카노만 마시지 에스프레소만은 마시는 경우는 드물어요
양도 그렇지만 뭔가..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마음에 그런 것 같아요
지식인 말에 의하면 에스프레소 말의 어원은 express(이탈리아어)에서 유래가 됐다고 하네요
말 그대로 압축하여 빠르게 추출하는 커피를 말하고 있어요
[간단 요약]
사람마다 다를 순 있지만 이 정도만 맞춰도 어느 정도 맛있게 추출되는 것 같아요
저희는 산미가 없는 원두를 선호해서 원두에 따라 맛도 다 다르니 참고하시면 되요
준비물은 에스프레소와 설탕입니다
최근 구입한 오스너 예가 클래식 커피 머신에서 추출했고 압력이 높아서 그런지 크래마가 상당히 많이 생겼네요
그만큼 커피 향도 진하게 나오는것 같아요
입맛에 따라 티스푼으로 에스프레소에 설탕 1 or 2스푼 넣은 뒤 마시면 돼요
양이 적어 원샷도 가능하지만 마시는 방법은
첫 번째 모금에서는 씁쓸하지만 커피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고
두 번째 모금에서는 설탕의 달달함과 커피의 씁쓸한 맛이 섞인 것을 맛보게 되고
마지막 세 번째는 커피잔 바닥에 남은 설탕들을 떠먹으며 달달한 맛을 느끼며 마시면 돼요
저희는 매번 마실 때마다 씁쓸한 맛에 익숙지가 않아서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가끔 생각날 때 한잔씩 마셔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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