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커피소다 레시피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도 홈카페를 즐기는 코알랑이 부부입니다!

 

이번에는 저번에 포스팅 했던 커피 레시피 책중에 소개된 메뉴에 도전해봤어요

 

 커 피 소 다 ! ! 

 

전 탄산수를 좋아하거든요~

종종 탄산수 사다가 마시는데 남편도 먹여보니 ㅎㅎ

남편은 탄산을 콜라만 달래요 ㅋㅋ

 

탄산수를 좋아하는 저를 위해 남편이 선택한 레시피예요!

매우 간단한 레시피이기도 했고요~ ㅎㅎ

 

커피소다에서 탄산이 중요하겠죠?!

 

 

 

탄산수는 라임, 레몬, 플레인 이렇게 사왔어요~

저희는 이중에 레몬 탄산수, 플레인 탄산수를 이용해서 만들어 봤어요

 

탄산수로 사마실땐 라임이나 레몬으로 사마시는데~

아무래도 커피레시피에 써야하니 플레인도 사왔어요~

 

플레인은 별다른 향이 첨가되지 않은 물+탄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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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준비할 것은 에스프레소(or더치커피), 시럽, 탄산수, 얼음

 

이렇게 간단하게 준비하면 되요!

(준비물은 간소하지만.. 저희는 이걸 위해 시럽을 처음 사봤어요.. ㅎㅎ)

 

먼저 플레인 탄산수로 만들어 볼게요

 

 

 

시럽 + 탄산수 + 얼음을 넣어주서 쉐낏 쉐낏~~

그 후 에스프레소를 쏵~

 

끝! 완성!!

 

어휴.. 과정이 심플하고 간결하고 간단하네요.. ^^

 

탄산수와 시럽을 섞을때 너무 저으면 탄산 날아갈까봐 조마조마했어요~

바르게 휙~ 저은 후 에스프레소를 빨리 넣어주세요!! ㅎㅎ

 

그리고 기대감이 크지 않았는데.....

 

마시고 진짜 깜놀했어요!! (⊙0⊙)!! 오!!!!

진짜 아메리카노에 시럽과 탄산만 추가된 건데...

커피향과 탄산과 달달함이 너무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정말 기대 이상!!

(엄지척 엄지척!! 너무 기대를 안 했었나..? ㅋ)

 

한 모금만 먹고 내려놓을 수 없었어요!! 저도 남편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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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세를 몰아 레몬 탄산수로도 한잔 만들었어요

 

 

 

자 방식은 동일해요~

탄산수만 플레인 탄산에서 레몬 탄산으로만 교체된 거닌까요~

 

 

 

음~~ 이것도 맛이 매우 좋을 거 같...

.... 음...... 이번엔 기대를 너무 했을까요....?

 

첫모금에 레몬향이 너무 강해서 커피 향이 다 묻히더라고요;;;

나름 상큼한 매력도 있지만.. 커피맛은 레몬향 속에 사라졌...

그래도 맛없는 건 아닌데... 조화롭지 않다고 해야 할까요... 저희 부부에겐..

 

다음에 만들어 마실때는 다른향이 가미되지않은 탄산수로 마셔야겠어요~

 

저희 둘 다 커피 소다는 플레인 탄산수로 먹기로!!

 

 

이제 남은 탄산수(라임, 레몬)는 다 제것입니다~

 

저희 남편은.. 탄산을 매우 사랑하는데.. (콜라만...)

탄산수에 대한 거부감이 꽤 강해요... -_-;; 

그런데 커피 소다를 엄청 맛있다고 하네요~ ㅎㅎ

커피량을 더 늘리면 훨씬 풍미 있어질꺼 같아요!!
저흰 1샷씩 넣었는데, 레시피는 커피양이 더 들어가더라고요~~

 

레시피대로 만들기보단 여러 시도를 하며

자신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찾아가는 재미도 있는거 같아요~

 

그게 홈카페의 묘미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