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홈카페 레시피로 인사드려요~
이번에는 아이스커피 중에서 재미있는 음료를 포스팅해 보려고요~
상큼한 오렌지향과 부드러운 우유에
마지막으로 고소한 커피가 조화를 이루는 맛으로 이건 직접 마셔봐야 알 수 있는 맛이에요
[간단요약]
오늘 기대되는 것중 하나는 드디어 시럽 중에 블루 큐라소 시럽을 처음 사용하게 됐어요!
만들어본 음료는 "카페 오렌지 몬스터" 예요!
오렌지는 시럽병에 오렌지가 그려져 있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몬스터는 왜지?" 이랬거든요 ㅎㅎ
그 이유... 이따 알려드릴게요! ㅎㅎ
맛도 이름도 재밋있는 음료죠?!
준비는 얼음, 블루 큐라소 시럽, 우유, 에스프레소 2샷 이에요!
남편이 구매한 시럽 중에 저 파란색이 너무 이뻐서 제일 궁금했었어요~
드디어 개봉박두!! ㅎㅎ
먼가 준비물이 많으닌까 대단한걸 만드는거 같아요~
시럽 색때문인지 칵테일 만드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시럽 향은 병에 그려진 그림처럼 오렌지향이 나요~
오렌지 향인데 파란색이니 아이러니하죠? ㅎ
먼저 우유에 블루 큐라소 시럽을 넣어줘요~
영롱한 푸른색 너무 이쁘죠?!
그리고 우유와 함께 저어줄게요!!
음~ 우유와 섞이니 파스텔톤에 산뜻한 느낌이네용~~
이제 잔에 얼음을 넣어줘요~
그리고 추가로 우유를 더 넣어줍니당~
얼음 때문에 서서이 들어가선지 층이 생겨요!
색감 너무 이쁘죠?!
앞으로 보시면서 색감이 이쁘다는 생각 많이 하실꺼예요!!
둘다 우유인데 시럽에 따라 색도 변하고 층도 지니 보기 이뻐요~
푸른 색감이 그라데이션 지면서 얼음이 떠있으니까
빙산이 떠있는 거 같지 않나요?
갑(자기)분(위기)남극... 뜬금 펭귄 등장... ㅋㅋㅋ
이제 에스프레소만 넣어주면 완성이에요!
와우~ 커피도 층으로 나뉘네요~
너무 이쁘죠??? 마시기 아까울 정도더라고요~
색감 너무 이쁘죠~?!
만든 음료를 보니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남편이 보더니 바다가 생각난데요... (푸훕....)
푸른 바다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모래사장이라나... (푸훕훕...)
색감이 너무 이쁜 건 인정!! ㅎㅎ
저는 남편 놀리는 재미가 너무 있습니다 ㅎㅎ
마시면 옅은 오렌지 향이 쌱~ 나요!!
아~ 그래서 '카페 오렌지구나!' 싶은데.. '몬스터는 왜지?' 궁금하잖아요~
이제 그 궁금증을 풀어드릴께요!!
몬스터라 불리는 이유는...!!!!!!
마실 때 깨닫게 됩니다....
층이 나뉘어 있으니 섞어서 마셔야하는데요~
다 섞으니.. 색이... 슈렉색이예요.. ㅋㅋㅋㅋ
마시기 전까지 색감 감상해주시고~
야무지게 섞어서 슈렉이 되면 맛있게 마시면 됩니당!! ㅎㅎ
이렇게 반전있는 음료예요!
만드는 과정이 살짝 복잡하지만~
만들때마다 색감이나 층이 지닌까 보는 맛도 일품이고~
먹는 맛도 일품인 카페리시피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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