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태안 만세튀김 리뷰_대하 튀김 짱!!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 여름 휴가때 방문한 만세튀김 리뷰를 써보려고요~

 

맛있는게 머가 있을까 미리 검색을 해보니 튀김으로 유명한 가게가 있더라고요~

방송에도 몇 번 나온 거 같아요!! 역시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겠죠?!

 

저희는 반려견 펜션 들어가는 길에 포장해 가기로 했어요~

 

도착해서 보니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더라고요~

차는 진짜 많더라고요~ 저희는 운 좋게 바로 주차했지만요~

회센터 방문 차량 아닐까 생각했어요~

대한 회센터에서 회 먹으면서 튀김을 같이 먹는 거 같더라고요? 저희는 회는 패쓰하고~~

 

저희의 메인 메뉴인 튀김을 볼게요!!

---

튀김판매 금액은 만원 단위예요~

튀김마다 개수가 정해져 있어요~

솔직히 좀 비싸다는 생각을 안 할 순 없었어요... 튀김을.. 한 번에 만원 이상씩 사먹어 본 적이 없으니.. ㅎㅎ

 

메뉴판 보여드릴게요~

 

저희는 껍질 깐 대하튀김과 모듬튀김을 시켰어요~

 

 

모듬튀김에서 꽃게튀김은 왠지 먹기 힘들 거 같아서..

작은 베이비 꽃게튀김으로 교체되는지 여쭤보니 흔쾌히 해주시더라고요~

 

 

이렇게 한번 튀겨져 있는 튀김을 주문과 동시에 한번 더 튀겨주세요~

그래서 엄청 뜨끈뜨끈합니다~!! 조심하세요!

 

3가지 맛 소스도 천원이면 괜찮은거 같아서 함께 구입했습니다~

가운데 소스는.. 맛은 익숙한데.. 잘 모르겠어요... ㅠ_ㅠ 딱 보이는 맛 그건뎅...;;;

 

빠질 수 없죠? 유명하닌까 인증샷~~!!

 

대하, 모듬튀김 + 소스 + 이벤트 껍질 대하 2개

이렇게 상자에 넣어주시더라고요~

 

이때까지만 해도 포스팅 쓸 생각은 못하고 ㅋㅋ

차 안에서 먹기 시작했어요 ㅋㅋ

원래 도착해서 먹을라 했는데 튀김향이 너무 좋은거예요!!! ㅋㅋ

그래서 살짝 식자마자 바로 대하 하나씩 꺼내먹었어요!!

 

펜션 도착 후 적당한 야외 데크 테이블에 앉아 맥주랑 함께 흡입했습니당

빨리 먹고 싶어서 ㅋㅋㅋㅋ 사진이 엉망이예요~

---

대하가 큼지막해서 2개 빼먹었다고 확 티가 나네요 ㅋㅋ

처음엔 생각보다 적다.. 했는데 먹다 보니 배부르더라고요~ 

 

저흰 껍질 깐 대하는 주문하고 이벤트 서비스는 껍질 있는 대하로 주셨는데..

주관적으로 저랑 코알이 모두 껍질 있는 대하가 더 맛있었어요...!!!!

 

모듬 튀김으로 나온 오징어 고구마 다 ~~ 맛있었어요!!

베이비 꽃게는 좀더 리얼한 꽃게랑맛?!! ㅋㅋㅋㅋ

---

 

이 여운이 강했나봐요..

먼가.. 딱 도착해서 날도 좋고 야외 테크에서 앉아서 맥주와 튀김을 먹은 탓일까요..?

모든 조건이 완벽했을까요...?

 

남편 코알이를 꼬셔서 서울 올라갈때 또 사먹었습니당~!! ㅋㅋㅋㅋ

 

 

이번엔 아침도 거르고 해서 양 많은 새우튀김으로 초이스 했어요!

새우 튀김은.. 만원에 20마리...

한사람당 10마리씩 먹으면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하겠다 생각했죠!

 

그리고 새우는 작으닌까~ 10마리 껌이지~ 이러고 샀거든요!

이번에도 역시..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고요.... 막판에 오기로 먹었습니다... ㅋㅋㅋ

 

새우도 야들야들하고 맛있게 잘 먹다가..

각자 3개정도 남을때부터 그만 먹어도 되겠다 싶단 생각이... ㅋㅋㅋ

튀김이라 그랬을까요..? ㅋㅋ

---

그치만... 전 다시 사먹는다면 새우튀김 10개말고, 껍질 있는 대하 4개 먹을래요.. ㅋㅋ

껍질 있는 대하의 씹는 맛과... 오동통 살이.. 크...

한번 사먹을만 하다 싶은 생각이예요!

또 먹고 싶네요.. ㅠ_ㅠ

 

어째 쓰다보니 "기승전 껍질 있는 대하 맛있다" 라고만 쓴거 같네요~ ㅎㅎ

---

아! 만세튀김 처음간 날은 이벤트로 만원이상 구입하면 대하2마리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재방문했을땐 이벤트 안하시는 거예요.. ㅠ_ㅠ

 

여쭤보니 빨간날에만 이벤트를 하신다고 하네요~

(언제까지 하는 이벤트인지는 모르겠어요~)

 

저흰 서울 돌아가는데 재방문 했다고 대하 서비스 주셨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