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에 구입한 가습기 리뷰를 적어보려고요~
아무래도 건조해셔서 아침마다 코가 막히고 목이 답답~ 하더라고요
그리고 겨울철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게 건강에 좋다고 해요~
많이 제품들 중에 고민을 해봤어요!!
저희가 가장 고려한 점은 관리였어요!! ㅎㅎ
예전에 회사 다니면서 미니 가습기도 사용해 봤는데 세척할 때마다 너무 힘들더라고요 ㅠ
저희가 구매한 가습기는
아이나비 블루벤트 초음파 가습기 SH-U350W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세척!! 세척입니다!!
제일 고려한 부분이예요!!
아무래도 위생적이지 못한 상태에서 가습을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닌까요!!
그럼 자세하게 보여드릴게요!
깔끔한 패키지예요~
앞쪽엔 제품의 특징이 아이콘으로 잘 나타나 있어요!
구성품이 간단하죠?!
그리고 간단한 만큼 세척도 엄청 용이합니다!! 신세계예요!! ㅎㅎ
보통 큰 수조통쪽에 전원이 연결되어 있지만 이 제품은 3단으로 완전 분리가 돼요!
하나하나 분리된 모습 보여드릴게요!
3.5L 수조통으로 밤새 틀어도 아침까지 넉넉히 가습이 가능해요~
그리고 전선이나 돌출 부위가 없어 설거지하듯 깨끗이 수조통안을 닦을 수 있답니다!
정말 세척이 쉽겠죠?!!
수조통 안에는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는 스티커가 있고 제거 후 사용하세요~
이 막대 부분은 진동자예요~ 가습기의 핵심 부품이죠?
깔끔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 완벽히 분리가 되니 세척이 쉬워요~
(※본체 연결부위만 물에 안 닿게 주의해주세요!)
보통 수조 바닥에 진동자가 있는데 이 제품은 물의 양에 따라 움직이게 설계되어있어요
이해를 돕기 위해 판매 사이트 이미지를 가져왔어요~
손잡이 형태의 본체예요~
터치식으로 3개의 버튼이 보이고 디자인은 아주 깔끔하죠~
옆쪽에 전원코드를 연결하게 돼있어요~
뒤집어서 아래쪽엔 진동자 결합 부분이 있어요!
본체 하부 커버는 살짝 힘주어 당기면 분리되고 실리콘도 세척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물방울이 맺히닌까 주기적으로 같이 닦아주면 좋겠죠?!
사용 전에 개운하게 세척을 했어요~
이제 세척 후 결합하면 끝!!
본체에 진동자를 결합해 주면 이제 끝이에요!!
결합 시 화살표 표시 마주 보도록 결합해주세요!!
본체랑 수조통은 별다른 결합구조 없이 얹어놓는다고 보시면 돼요~
옮기실 땐 꼭 수조통을 양손으로 잡고 옮기셔야 해요~
조작 버튼은 3개로 간단명료하고 시작적으로 되어 있어요~
그만큼 기본에 충실한 제품인 거 같아 좋았어요~
<조작 버튼>
타이머는 4, 6, 8시간 단위로 설정 가능하고
전원 버튼 위 LED는 수조통 수위를 표시해요~
미스트 버튼은 분무량을 설정하고 단계에 따라 라이트로 표시돼요!
<분무량>
최대 분무량 250CC라고 하고 분무량이 뿜뿜 잘 나와요!!
첫날 방에서 잘 때 3계단으로 작동했다가 남편 코알이가 새벽에 눈뜨고 구름 속에서 잔줄 알았데요 ㅎㅎㅎ
적당한 가습량을 확인해서 작동해주세요!
가습량이 풍부해서 저희는 잘 땐 1단계로 작동하고 거실에선 2단계로 사용하고 있어요~
<소음>
아! 잘 때 소리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진짜 조용해요!
입구 쪽에 물방울이 맺혀 수조통으로 다시 똑똑 떨어질 때도 있는데 전혀 거슬리지 않더라고요~
테이블이 침대 바로 옆이라 손 뻗으면 닿는 곳에 가습기가 있는데 3단일 때도 잘 잤어요~ (개인 차가 있긴 하겠죠?)
분무량이 진짜 시원하게~ 잘 나오는데 사진에 찍히지 않아 아쉬워요 ㅠㅠ
물 부족시 페트병에 물 담아 본체 손잡이 잡고 살짝 올려주면 물 보충도 참 쉬워요~!
제가 굳이 뽑은 단점이라면..
- 가습 토출구 방향 조절 불가능
- 본체와 수조 결합구조 부실 (얹는 구조)
- 작동 시 추워요 (초음파식 가습기)
저희는 본체를 잘 닫아서 물이 샌 적이 없는데..
판매 Q&A를 보면 수조통 옆으로 물이 흐르면 결합이 잘 되어 있나 확인하라는데
작동해 보니 본체를 언듯 빗겨 올려놓으면 그럴 수 있겠다 생각 들더라고요~
가습기 켜고 생활하니 전정기도 덜나고
제일 좋은 건 정말 자고 일어날 때 코랑 목이 개운해요~
남편 코알이도 아침마다 목이 아프다고 했는데
가습기 사용 이후엔 아침에 코랑 목이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적절 실내 습도에 맞춰 모두 건조한 겨울 건강히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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