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첫 내원해서 호르몬 검사, 나팔관 조영술, 정자검사를 진행했다.
배란 날짜를 받아 자연임신에 도전하려했는데, 과도한 배란으로 피임을 하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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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기록] 첫 내원, 호르몬 검사와 나팔관조영술
1년의 임신 시도에 실패해서... 기다림도 스트레스가 될 때쯤 강남차병원에 방문을 했다. 전화로 미리 안내를 받아서 생리 3일 차로 예약을 잡았다. 8월 21일 (생리 3일 차) ★호르몬 검사, 정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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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생리 3일차에 강남차병원을 방문했다.
9월 26일 (생리 3일 차)
★페마라 처방
이번에도 생리 3일 차에 내원을 했다.
이전에 처방받았던 클로미펜은 과도한 배란으로 나랑 맞지 않아서 다른 처방을 받았다.
페마라 2알씩 5일간 복용하면 된다.
이번엔 부디 시도 할 수 있길 기도했다.
진료비 : 7,100원
외부 약국 : 11,200원 (페마라 처방)
10월 05일
★초음파 배란 확인
진료 이전에 초음파를 확인하고 진료를 대기한다.
이번엔 왼쪽에 2개 배란 예정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B형간염 예방주사 2차를 접종했다.
진료비+초음파 : 26,900원
B형간염예방주사 : 17,310원
10월 07일
★첫 난포 터지는 주사
왼쪽에서 1개 배란 예정이라고 하셨다.
드디어 난포 터지는 주사를 맞으라는 안내를 받았다!
주사를 맞고나면 36시간 내에 배란이 된다고 한다.
수납 후 원내 약국에서 주사를 받아서, 주사실로 가면 놔준다.
배주사인 줄 모르고 갔다가 살짝 놀랬다.. ㅎㅎㅎㅎ
진료비+초음파 : 26,900원
난포 터지는 주사 : 41,570원
10월 8일, 10월 10일 이렇게 2번 숙제를 받았다.
임신 테스트는 마지막 숙제 후 2주 후에 해보라고 했다.
.
.
이번에는 실패를 했다..
글 찾아보니, 배란일을 받을 때 시간까지 일려주기도하던데...
시간을 물어보지 않아서 오빠랑 언제 숙제를 해야하나 난감하긴 했다;;
(구체적으로 시간도 물어보껄... 후회했다.. ㅠ)
다음 달엔 일이 있어서 병원에 가지 않고 노력해봤다.
2달 동안 배란 유도제를 복용한 탓인가 입 주위에 여드름이 엄청났다.
역시, 쉽지 않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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