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남편은 돈가스 처돌이예요 ㅎㅎㅎ
돈까스를 엄~~청 좋아해요 ㅎㅎㅎ
그래서 콩순이와 집 근처 산책 중에 눈여겨봐둔 가게가 하나 있었는데
오늘 소개해드리려고요~
돈까스 먹으러 가자하니 말 잘 듣는 착한 아이처럼
잘 따라오는 남편입니다 ㅎㅎ
장미돈까스
상호명부터 돈까스의 기운이 물씬~!!!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규모가 크진 않지만 깔끔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땐 홀 손님은 저희뿐이었어요~
매장 안은 길쭉한 형태로 인테리어는 매우 깔끔 심플해요~
4인 테이블로 4개 비치되어 있고요~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놓여 있습니다
일하시는 분은 2분이더라고요~
홀에 한분~ 주방에 한분~
메뉴 아래 원산지 표시도 같이 되어 있네요~
메뉴 이미지가 없나 했는데
가게 한쪽에 입간판?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이미지가 있네요~
저희는 돈까스랑 김치볶음밥 이렇게 주문했어요~
저는 면을 너무 좋아해서 국수랑 고민했는데
남편이 점심이니 밥을 먹는데 좋을 거 같다해서 ㅋㅋ
(서로 말을 잘 듣는 부부입니다 ㅎㅎ)
별 표시가 되어있는 김치볶음밥을 시켰답니다 ㅎㅎㅎ
별 표시가 되어있는 걸 보니 베스트 메뉴가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떡볶이도 먹고 싶어서 직원분께 여쭤보니
세트메뉴여서 양이 2인분 정도 된다고 해서
떡볶이는 다음에 먹어보기로 했어요~ ㅎㅎ
오늘 우리의 목적은 돈까스닌까요! ㅎㅎㅎ
물, 오이피클과 깍두기는 셀프코너를 이용하시면 돼요~
셀프코너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죠?
셀프바는 입구 바로 옆에 있답니다~
저희는 따로 피클이나 깍두기는 잘 먹지 않아서 안 떠왔어요..
그럼 버려지는 음식도 없으니
손님이 직접 떠먹는 시스템이 좋은거 같더라고요~
저희가 점심때 와서 그런지
배달 주문 알림이 계속 오더라고요 ㅎㅎ
코로나 때문인지 확실히 배달 주문이 많은 거 같아요~
몰랐는데 나름 인기 가게인가 봐요!!
잠시 후에 주문한 메뉴 나왔어요~
오.. 첫인상은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ㅎㅎ
돈까스는 스프랑 돈까스소스가 같이 나와요~
김치볶음밥은 국물이랑 같이 나오고요~
돈까스는 작지 않은데... 튀기면서 살짝 말려서 실제보단 작아 보이네요;; ㅎㅎ
입간판 이미지처럼 돈까스 가운데 갈릭 프라이가 올라가 있어요~
한눈에 봐도 바삭하게 튀겨졌다는 느낌이 확 들어요!! ㅎㅎ
샐러드랑 밥도 나오니 보기만 해도 든든하죠?
전 마요네즈에 버무려진 샐러드도 가끔 먹으니 좋더라고요~ ㅎㅎ
사이드 메뉴 저는 매우 호입니다~ 호~~
돈까스 소스도 따로 담아져 나와서 전 좋더라고요~
전 돈까스도 찍먹이 좋습니다~!!
김치볶음밥도 엄청 먹음직스럽게 보여요~
노른자 톡! 터트려서 쓱쓱~ 비벼 먹으니 굿~
제가 최근에 본 계란 프라이 중에 제일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계란 프라이였어요~
김치볶음밥 안에 소시지도 도톰하게 들어있더라고요~
돈까스도 먹기 좋게 자르고~
김치볶음밥도 잘 비벼놓고~
이제 먹을 준비는 끝났습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0^
보시는 거처 첨 돈까스는 바삭한 식감에 마늘 후레이크도 바삭바삭 맛있어요~
마요네즈 샐러드는 쏙쏙 하나씩 먹는 재미가 있어요~
김치볶음밥은 제 입맛엔 살짝 자극적이지만~
원래 그런 맛에 먹는 거잖아요!
남편도 저도 돈까스랑 김치볶음밥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남편은 일식돈까스 좋아하는데 여기도 맛있게 잘 먹었데요~
특별함은 없지만 모자름도 없이 맛있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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