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리뷰

[오스너 예가 클래식] 캡슐 포터 필터 리뷰

이전에 커피머신으로 오스너 예가 클래식 제품 리뷰를 포스팅했었는데요

 

장점으로 뽑았던 이유 중 하나가 캡슐 포터 필터를 호환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드디어 오늘 캡슐 포터 필터가 도착하여 추가 리뷰로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캡슐 포터 필터는 직접 따로 구매가 가능하시고요~

저희는 오스너 예가 클래식 제품을 구매할 때 이벤트 중이였고, 구매 리뷰나 포스팅을 할 경우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어요

저희는 3월에 작성 후 4월 중순쯤에 받았네요

 

이런 이벤트가 진행될 때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면 좋겠죠?

이런 이벤트가 없이 따로 구입하셔도 인터넷에서 2만원 정도에 구입 가능하세요~

 

[간단 요약]

 

구성품은 캡슐 포터 필터 1ea, 캡슐 필터 바스켓 1ea로 되어있어요.

사용법은 간단해요!

아래에 사진 첨부해서 알려드릴께요~

 

먼저 제품을 살펴볼게요!

제가 본 캡슐 포터 필터의 장점으로는....

 

첫 번째. 원하는 맛, 제조사 선택 가능

캡슐이다 보니 제조사랑 맛이 다양해지게 되는데 제조사별로 원하는 맛으로 선택하여 쉽게 먹을 수 있어요

호환 캡슐은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사이즈면 추출이 가능해요

(가능 캡슐 :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일리 네스프레소 등)

 

저희는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타벅스 네스프레소로 구매하였어요

 

다음엔 다른 캡슐도 구매해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아무래도 원두를 갈아서 먹다 보니 원두를 다 먹기 전에 다른 원두를 먹기 쉽진 않거든요.. ㅠ_ㅠ

그런 점에선 캡슐은... 엄지 척!!!

 

 

두 번째. 간단한 사용과 청소

간혹 집에 손님이 오실 땐 한 번에 5~6잔씩 만들어야 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원두를 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커피 추출하고 정리하고를 반복해야 하잖아요

3잔만 만든다고 해도 2번은 반복해야 해요... ㅠ_ㅠ

 

한두 잔 내릴 땐 한 번만 하면 되니 재미도 있고 번거롭다고 느끼지 못했었는데요

여러번 반복하니 번거롭고 "이래서 캡슐커피를 먹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하지만 이제 캡슐 포터 필터가 있으니 훨씬 편해지겠죠?

실제로 사용해보니 캡슐은 추출 후 원두 제거나 청소 과정 없이 캡슐만 버리고 다시 내리면 되니 간편하더라고요~

 

관리도 사용도 간편한 캡슐은... 역시 엄지 척!!

 


이렇게 좋은 점도 많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어요...

 

아무래도 포터 필터에 캡슐이 들어가야 되니 기존 포터 필터보다 높이가 높은 편이에요

그래서 컵 높이에 제한이 되는 부분이 있네요..

기기 아래 물받이를 빼더라고 컵이 빠듯하게 들어가는 부분이 아쉽다고 느껴졌어요... ㅠ_ㅠ

 

물받이 통 포함할 경우 높이는 9cm 정도 물받이 통 뺐을 경우 12cm 정도까지 높이가 되네요 

그러니 거기에 맞는 컵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요...

 

아마 캡슐을 중점으로 만든 게 아니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ㅠ

 

좌) 물받이 포함 / 우) 물받이 제거


 

하지만 분명한 건!!! 

없는 거보다 있는 거 훨~~씬!! 유용하고 선택의 폭도 넓으니 좋습니다!!

 

이제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너무 간단하지만~ 사진까지 첨부했으니 한눈에 아실 거예요~!

 

[캡슐 포터 필터 사용방법]

 

 

그 후 기기와 결합해서 추출버튼을 눌러 주시면 돼요~

적당량 추출되었다고 다시 한번 추출 버튼을 눌러 멈춰주시면 됩니다.!!

 

이건 기존에 에스프레소 추출 방법과 동일하기 때문에 참 편하죠?!

 

 

아직 커피 머신이 없다면!! 만약 구매 계획 중이시다면!!

캡슐 호환에 20 bar 압력으로 엄청난 양의 크레마를 접할 수 있는 오스너 예가 클래식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꾸준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