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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반려견 정보] 빗질 리뷰 (feat. 마단브러쉬, 마단콤, 슬리커)

 

 

안녕하세요!

 

이전엔 셀프 미용에 대해 썼는데

이번엔 사용중인 애견 빗에 대해 써보려고요~

 

셀프 미용때도 보여드렸는데

콩순이가 사용하고 있는 빗은

 

마단 브러시, 마단콤, 리케이 슬리커입니다!

 

 

빗질 이전에....

 

 

추노인가......

 

 

 곱슬거림이 살아 있는 야생의 콩순이 소환합니다...

미래를 아는 듯 시무룩... 

 


평소엔

슬리커 → 브러쉬 →콤 이 순서로 하는데

 

이번엔 마단브러쉬로만 했을 때 얼마큼 빗질이 되나 먼저 브러쉬를 했어요

브러쉬 → 슬리커 →콤

 


마단 브러쉬는 칼라에 따라 강도가 달라서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강도를 선택해주셔야 해요!

 

 

출처 : 도그114

 

 

저는 그때 검색했을 때 핑크가 푸들에게 많이 쓰이길래

핑크로 구매했어요~

 

 

 

 

보시는 거처럼 핀 끝이 둥글기 때문에 아이에게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눌렀을 때 쿠션감이 있어 마사지 효과도 있어요~

 


 

일단 마단 브러쉬로만 전체 빗질을 해볼게요!!

 

 

 

 

 

개인의 스킬의 차이가 매우 크겠지만!!

곱슬이라 속까지 완전히 빗겨지진 않아요...

 

봤을 땐 나름 괜찮게 보였는데 살짝 들춰보면 안은 곱슬거려요;;

 

콩순이는 힘 있는 털 느낌이에요. 그리고 유독 엉덩이 쪽이 더 곱슬거려요~

아이들마다 털 상태가 다르겠지만 부들부들 매끈한 털이 아니라 더 그런 거 같아요

 

직모 아이들은 좀더 효과가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핀 끝이 둥글기 때문에 빗질을 피하지 않아요~

마사지 효과도 있고요~ 굿굿!!

 

다만 콩순이는 발 접촉을 극도로 싫어해서.. ㅠ 다리는 빗질이 힘들어요

 


 

다시 슬리커로 추가 빗질을 해서 비교해 볼게요!

 

 

 

 

 

클리퍼는 핀 끝 컷팅 마감이 안되어 있는 게 많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것도 그렇고요!!

그래서 빗길 때 피부를 긁으면 안 돼요!! 조심~

보호자 팔에 긁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 아프고 자극적이에요!

 

 톡톡 짧게 끊어서 가볍게 빗겨주세요 

그럼 엉킨털이 풀리면서 더 부드럽고 풍성해진답니다!


 

털을 들춰서 안쪽에 곱슬거리는 거 살살 풀어줬어요

 

 

 

확실히 슬리커로 풀어주니 보송보송한 느낌이 확 살죠?

콩순이는 뒷태 미견입니다.. ㅎㅎㅎ

 


 

마지막은 콤으로 마무리해줘요

 

 

 

콤도 마단제품으로 브러쉬 살 때 같이 샀어요

마지막 볼륨감과 얼굴털도 살살 이걸로 빗겨요~

 


 

솔직히 전 빗질 스킬도 좋지 않고

콩순이도 좋아하지 않아서 살짝씩만 해줘요 ㅠ

특히 다리와 발은 거의 포기 상태예요....;;

 

감안하시고~ 완성 사진입니다!

 

 

 

이렇게 빗기고 항상 손도장을 찍어요

폭 들어가는게 기분이 너무 좋거든요~

 

 

 

귀여운 건 한번 더 봐야죠 ㅎㅎ

 

 

빗질을 꾸준히 해서 우리 아이들 피부 상태도 항상 체크하시고

모두 건강한 피부 관리하세요~

(나부터 해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