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주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1차 시험관 #1] 사전 검사, 자가 배주사 10월 자연 임신 도전 실패 후 고민이 많았다. 올해가 가기 전에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해볼지 고민이 커져갔다. 인공수정까진 용기가 났는데 시험관은 힘들고 아프다던데... 겁이 났다. 생리3일차 내원해서 진료실 들어가기 직전까지 갈팡질팡했다... 11월 23일 (생리 3일 차) ★시험관 사전 검사, 난임 지원금 신청 고민하다 교수님과 면담을 시작했다. 인공수정은 정자의 운동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리 부부의 경우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하셨다. (물론 인공수정이 0% 실패할꺼 하는 건 아니다. 다만 확률적으로만 봤을 때..) 정자 검사일도 6개월 이내여야 하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좀 더 확률이 높은 시험관을 결정했다. 여기서 나는 시험관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 나만 결심하면 할 수 있을 거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