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낮에 부쩍 더워졌어요~~
저부터도 자꾸 시원한 걸 찾게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 저녁 커피타임에 아이스로 먹게 돼요~
아.아엔 핵심이 뭘까요!! 아이스 아이스~~~
그래서 부쩍 얼음 트레이를 자주 만지게 되는데
이걸 소개해 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요~
먼저... 실패했던... 얼음 트레이예요... 눈물의 얼음 트레이.. ㅠ_ㅠ
실패사례. 회전식 얼음 트레이..
저희 냉장고에 기본으로 회전식 얼음 트레이가 있어요~
처음엔 완전 신세계!! 짱이다!
"얼리고 손잡이면 돌리면 얼음이 후두둑!!"이랬는데....
생각과 현실은 다르죠....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물 채우기도 불편하고..
얼음이 3개 4개씩 붙어 얼어서 안 나오고 ㅠ
안 떨어지니까 세게 회전 손잡이 돌리다가 손잡이 부서질 거 같더라고요 ㅠ_ㅠ
저는 얼음판에 얼리는 거보다 더 힘들어서 저희는 냉장고 사고 나서
냉장고용 얼음 트레이를 한번 쓰고 안씁니다... (새 거인데.. 우씨...)
잘 쓰시는분들은 잘 사용하시겠죵...?
실패사례. 플라스틱 얼음 트레이..
그치만 얼음이 없으면 안 되니 플라스틱 얼음판에도 얼려봤는데
오픈되어 있어서 냉동실 안이지만 각종 냄새, 위생에 걱정스럽기도 하고..
얼음이 얼고 난 후에 빼낼 때.... 그 고통 다들 아시죠...?
진짜 손 얼얼할 때까지 모서리 잡고 비틀고... ㅠ_ㅠ
위로 통통 튕기다가 바닥에 떨어지고... ㅠ_ㅠ
안 나오는 얼음 있으면 얼음판 뒤집어서 수돗물도 뿌려보고.. ㅠ_ㅠ
하..... 눈물 없인 못 들을.... 끄흡...
(이건.. 분노로 버리고 없어서.. 사진이 없네요.. ㅠ_ㅠ)
그래서 남편이가 찾아서 구매한 얼음 트레이 소개해 드리려고요~
이건.. 저희가 꽤~ 오래 사용하던 제품이라 오픈 사진은 없습니당! ㅎㅎ
실리콘 얼음 트레이예요!!
요즘 다양하고 예쁜 모양이 많지만, 저희는 기본 네모 얼음 트레이예요~
일단, 뚜껑이 있어서 좋아요! ㅎㅎㅎ
먼가 더 안전감 있고 옮길때 살짝씩 흔들려도 물이 흘리지 않아요!
물을 붓고 뚜껑을 덮으면 물이 막 넘어오지 않아서
얼음이 2개 3개 뭉쳐서 얼 일이 없어요!
그리고 뚜껑이 있으니 쌓아서 얼릴 수 있죠! 공간 활용 굿!!
소재가 실리콘이라 열탕 소독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주방용품으로 실리콘이 많이 나오죠 ㅎㅎ
얼음을 빼낼 때도 컵이나 얼음상자에 뒤집어서 폭! 눌러주면 돼요!
그럼 얼음이 폭! 발사되죠 ㅎㅎㅎ
말랑 말랑해서 손도 안아프고
양손으로 쥐고 누르면 쉽게 뺄수 있어요~
나름 빼는 재미가 있어요 ㅎ
이게 저희 냉동실 얼음칸 풍경이예요 ㅎㅎ
저 뒤에 버리지도 쓰지도 못해서 4년째 새거인 회전얼음트레이와 함께.. ㅎㅎ
얼음보관통을 따로해서 미리미리 얼려두고 먹어요~
여름에 얼음 딱 떨어지면 아쉬울때 많잖아요~ ㅎㅎ
이런 실리콘 트레이는 물뿐만 아니라
에스프레소 얼려서 아이스커피로 마시기도 편하고
간마늘이나 이유식도 얼릴 때 주로 사용되더라고요~
이제 다가오는 여름 얼음 얼리고 빼기 힘드셨던 분은
실리콘 얼음 트레이 사용해 보시면 좀 더 편하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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